이병헌, 아이리스 의 목소리
이병헌, 아이리스의 목소리 일본에서 이병헌이 나온 아이리스 드라마의 방영을 앞두고 말이 많은 것 같다. 우리가 언제부터 일본으로 부터 드라마 한 편에 이렇게 뜨거운 ? 반응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면 요즘 한국의 위상이 자못 자랑스럽다. 나처럼 중장년에 속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와 발전하는 시기를 겪어 보았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얼마나 우리가 그들로 부터 무시를 당했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의 저명한 방송국의 황금시간대에 한국의 아이리스가 방영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일본의 극우파 들은 이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고 험집내기에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로인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병헌에게까지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니, 그이 인기와 능력은 더욱 더 세계적인 배우가 되기에 충분한 이야기 거리가 되는 것 같다 일본인들의 이런 목소리는 항상 어딘가 억지가 있는 것 같아 한국인으로서는 불편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특히 일본 여성들의 목소리는 유별나게 고음을 내고 가볍게 말을 한다. 또 말끝은 필요 이상으로 올리면서 너무 과장된 듯한 언어 습관이 오히려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반면 일본 남자들의 상징적인 목소리는 너무나 굵으면서 강한 액센트를 나타낸다. 일본의 전통 드라마나 최근의 일본 영화를 보더라도 일본 남성의 역할에서 목소리는 항상 강한 표현이다. 일본 남자나 여성의 목소리는 항상 적절함과 적당함을 강조하는 한국과는 너무나 대조되게 극적인 강함과 가벼움을 나타낸다 이번 아이리스에 대한 그들의 반응도 그들의 목소리처럼 그져 극적으로 강한, 가벼운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세계로 더 뻗어 나가는 우리의 아이리스, 이병헌은 지금의 적절함을 유지하면서 계속 정진하시길.... 프라나이비인후과 음성센타 언어임상연구소 www.ipra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