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부위로의 과도한 열 쏠림으로
편도선에 온도가 상승되어 염증, 통증이 발생된 질환입니다.

음식물, 약물, 온도, 환경여건 등에 의한 세포손상 및 기능저하로 인해 심부온도가 저하되어 모공이 닫히면서 열에너지가 구멍이 있는 상태로 쏠리면서 편도선 점막의 온도가 상승되어 편도선에 염증, 통증, 고열 등이 나타나는 구강질환을 말합니다.

편도선염은 젊은 성인에게서 잘 발생하며 피로, 저온 고온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세균에 의한 자체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열과 오한, 두통, 전신쇠약, 관절통 등 편도선염에 걸리면 대부분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넘길 때 목이 따끔거리는 통증은 목감기일 때보다 심하게 나타납니다. 때로는 목 옆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하는데, 해당 부위를 누리면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귀를 찌르는 것 같은 연관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의 목 부위 통증과 함께 발열, 오한, 두통, 온 몸의 근육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의 크기 증가에 따라 기계적 폐색과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