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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7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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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목소리

그림같은 목소리

 

그림 같은 목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노래를 들어보거나 명상에 잠겨 있을 때 그림 같은 목소리를 그려 볼 때가 있다.

눈에 안 보이는 목소리를 눈에 보이는 그림 같은 목소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매우 낭만적이고, 매우 시적인 표현처럼 들린다.

또 왠지 그 목소리 노래는 매우 아름답고 서정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목소리는 감성을 주로 나타내는 것 같다.

노래와 함께 들려오는 악기의 소리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감성이 같이 있을 때 우리는 그림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고 보여지는 것 같다.

 

그림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보자. 그리고 그림의 한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그리고 그림의 다른 부분을 보지 않고 일부분만 볼 때는 그림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림이란 작은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화폭에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지....

목소리를 그림같이 느끼려면 목소리와 노래와 악기의 소리와 노래를 듣는 환경과 노래를 듣는 사람의 분위기, 마음 상태 등이 하나의 화폭에서 조화를 나타내는 것처럼 이루어 질 때 그림같이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진료를 하다 보면 목소리만, 발성만 생각하면서 오로지 목소리만 바꾸면 노래가 잘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노래를 할 때 고음이 갈라지고 고음이 안 올라가서 노래를 하지 못하겠고, 노래가 그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림에서 한 부분을 보면 매우 거칠고 그림 같지 않지만, 그것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것 처럼, 노래도 노래 소리는 일부 거칠고 갈라지더라도 전체적인 소리의 조화와 노래의 분위기를 조화롭게 한다면 그림같은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좋은 목소리, 좋은 발성으로 더 좋은 조화를 만들어 더 아름다운 그림같은 목소리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너무 완벽하면 오히려 너무 인위적이고 감동이 없는 노래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진료실에서 노래하는 가수들이 자신의 음성에 맞는, 자신의 분위기와 자신이 할 수 있는, 하고자 하는 좋은 노래를 조화롭게 만들어서 그림같은 목소리의 노래를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 본다.

 

 2016.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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